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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'출생 미신고 아동' 수사 4백여 건으로 늘어...관련 쟁점은? / YTN

2023-07-05 183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황보혜경 사회부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Q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영·유아 관련 경찰 수사가 4백여 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'사라진 아기'들을 둘러싼 쟁점과 남은 과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취재기자와 함께 얘기 나눠봅니다. <br /> <br />사회부 황보혜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의 출생 미신고 아동 수사 건수가 얼마나 늘어난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출산 기록은 있는데 출생 신고는 안 된 영유아를 찾는 경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오늘 오후 기준 지자체에서 수사를 의뢰받은 사건 420여 건 가운데 4백여 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 건수가 하루 사이 160건 넘게 늘어간 건데요,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, 경기 남부가 102건으로 가장 많고, 서울과 대전 38건, 경남이 33건입니다. <br /> <br />또 인천과 충남 29건, 경북 23건 등 대부분 지역에서 수치가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숨진 것으로 확인된 아동은 4명 늘어서, 15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과천시에 사는 부부 사이에서 지난 2015년에 태어난 아기가 병원에서 사망한 사례 등이 새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현재 소재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영·유아는 350여 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간 언론에 보도됐던 사건 수사에서는 진척이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4년 전 낳은 아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여성 A 씨에 대한 경찰 수사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30일,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서 체포된 A 씨는 출산한 뒤 사흘간 집에 방치한 아기가 숨졌고, 시신은 대전 야산에 묻었다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돌연 A 씨는 아기를 하천에 유기했다고 진술을 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경찰은 수색 작업을 종료하고, 프로파일러 면담과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제안했지만 A 씨가 동의하지 않으면서 불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8년 전 숨진 아기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석방된 경기도 과천 50대 여성은 지역에 있는 선산에 시신을 묻었다고 진술해 경찰이 수색에 나설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친모는 "아기가 다운증후군을 앓다 숨졌다"고 주장하는데, 경찰은 이 과정에서 학대한 정황은 없는지 살필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또, 태어난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0516511543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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